엔비디아에 대한 주식을 분석하다가 문득 과거 엔비디아에 대한 아는 동생과 이야기를 주고받던 기억이 떠올랐다.당시 테슬라와 메타플랫폼스, 인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엔비디아로 주제가 넘어갔는데 과연 엔비디아 투자가치가 있을까였다. 대충 이야기의 흐름은 앞으로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릴 것인데 인텔과 엔비디아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동생의 질문이었다.그때 나의 대답은 그래봤자 하청기업일 뿐이라는 대답이었다.그리고 AMD는 가능성 있는 하청기업, 인텔은 정신 차려야 할 하청기업.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나의 투자 스타일은 하청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거였다.헌데 가슴이 왜이렇게 쓰라릴까??ㅎㅎ저 대화를 나누던 때의 날짜는 2020년 7월 14일이었다.엔비디아에 투자할 마음이 없었던 건 GPU를 납품하는 회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