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코인

약세장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김치 프리미엄 5% 김프 차이 나는 이유

연화(Yeonhwa) 2025. 2. 9. 00:13
반응형

트럼프 관세정책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이번 주 코인 장세는 급격하게 요동쳤다.

무엇보다 미연준에서 인플레이션 재점화 가능성으로 3월 FOMC 때 금리인하에 나서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밑으로 내려갔으며 현재 95,000달러선의 지지를 받으며 약 96,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12월 4,107달러까지 오른 이더리움도 하락을 반복하며 지금은 2,6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나는 1차로 약 3,300달러에 매수를 하였고 지금은 매수가에서 더 밑으로 내려간 상태이다.

현재 횡보장을 보이고 있는데 불안한 글로벌 경제 상황인 만큼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은 그저 관망 중이다.

보통 과거를 보면 저렇게 횡보를 보이다가 아래로 추락하기 일쑤였다.

캐나다, 멕시코의 25% 관세 부과가 한 달 유예되고 중국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에 중국도 미국산에 보복관세로 맞대응했다.

다음 주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도 있는 만큼 극심한 변동성이 예상된다.

반응형

하락장에서 주식이든 코인이든 분명 매력적이긴 하지만 바닥권을 알 수 없기에 당장은 매수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매수를 한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중에 택할 것 같다.

솔라나는 이미 목표수량을 채웠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목표수량까지 한참 남았기 때문에 매수에 신중하고 접근한다.

 

 

현재 국내 암호화폐와 글로벌 암호화폐의 시세 차이는 5%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급작스런 투매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 암호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많이 내려갔지만 국내거래소에선 침착하게 관망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보통 강세장에서 수요가 몰리며 김프가 오르지만 지금과 같은 약세장에서 김프 차이가 발생하는 건 다른 이유에서다.

김프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미국에서 발생한 글로벌 이슈에 따라 해외거래소 이용 해외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섰지만 국내거래소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덜 매도한 것이다.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 출범 이후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한다는 이슈와 과거의 비트코인 상승하락의 패턴 학습화 등으로 2025년 하반기까지는 계속 오를 거란 확신에 홀딩 유지가 반영되었을 거라 생각된다.

또한 작년까지 급등하며 오른 암호화폐에 뒤늦게 투자를 시작한 투자자들이 현재 손실을 보았고 원금회복을 위해 매도에 나서지 않는 이유도 김프를 상승시키는 요인일 것이다.

만약 비트코인이 계속 횡보하거나 지금보다 더 아래로 하락한다면 국내거래소에서의 급락도 피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매수하기보단 하락세를 유심히 지켜보며 김프가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렇게 김프가 높을 때 매수를 하게 되면 그만큼 수익률은 줄어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