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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사랑 주유카드 발급조건 방법 할인율 할인금액 혜택 정리

연화(Yeonhwa) 2025. 1. 2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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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시대에 기름값이 고공행진이기에 이럴 때일수록 더더욱 절약이 필요하다.
되도록 근처 마실을 다녀올 땐 최강 연비를 자랑하는 125cc 오토바이를 이용하며 가까운 거리는 도보를 이용한다.
사실 기름값이 가계지출에 상당 부분 차지하기 때문에 이것만 아껴도 상당한 절약이 된다

 

 
경차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몇 달 전 신한카드에서 경차주유카드를 발급받았다.
2020년부터 경차를 이용했었지만 그때만 해도 경차주유카드의 혜택들 받지 못했는데 이유는 또 다른 차종의 명의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차주유 할인카드 발급조건(유류세 환급)

 

1. 경차주유 할인카드는 1가구당 1대의 차량으로 발급을 제한하고 있다.
2. 본인 명의의 차량은 1대여야만 하고 그 이상은 발급이 제한된다.
3. 경형승용차, 경형승합차만 발급받을 수 있다.
 
위 기준을 충족하면 경차주유 할인카드 발급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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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혜택

 
1. 휘발유/경유 : 리터당 250원 할인 / LPG : 리터당 160.82원 할인 적용된다.
2. 연간한도는 30만 원으로 제한을 두고 있는데 1회 6만 원, 1일 12만 원까지 유류세 환급이 가능하다.
 

주의해야할 점은 1회 48L를 초과 주유하면 부정사용으로 간주되어 환급이 제한된다.

 


사실 경차를 용량이 크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자
1회에 48L가 들어갔다면 이건 당연히 경차가 아니다.
 

 
어쨌거나 3년 동안은 차량이 두대여서 발급을 받지 못하여 신한카드 RPM 플래티넘을 사용하고 있었다.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3번째 재발급인데 여전히 쏠쏠하게 사용하고 있다.
당시 이 카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전월실적 관계없이 리터당 100원이어서 적립이었다.
연회비는 3만 원이지만 극강의 혜택을 자랑하여 몇 년 만에 혜택을 다운그레이하며 전면 개편하였지만 기존 사용자는 이전 혜택 그대로 보전해주고 있다. 헤헷~!
 
지금은 신한카드 경차사랑 주유카드에 밀려서 사용을 잘 안 하고 있지만 등유를 구입할 때나 오토바이에 주유할 때 사용 중이다.

 

할인율

 

카드사별 경차 할인율은 동일하다.

국가에서 유류세 환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카드사별 주유 할인율은 동일하며 대신에 이와 별개로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조금 다를 수 있다.

나는 신한카드로 통일하기 위해 신한카드 경차사랑 주유카드를 택했다.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경차는 평균적으로 월 1회 주유를 하는 편인데 주유금액은 월평균 41,250원이다.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주유한 내역의 할인율 평균치를 계산하면 약 18%이다.

월마다 할인율에 대한 변동폭이 조금 있는 편인데 15%~20%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

할인 혜택이 좋다는 (구)신한카드 RPM플래티넘 약 6.66%의 할인율을 적용받는데 그보다 할인율을 훨씬 뛰어넘는다.

경차를 이용한다면 반드시 발급받아야 할 필수 주유카드가 아닐런지.

 

사실 제주도에선 경차에 대한 혜택이 딱히 못 누린다.

고속도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공영주차장 이용이며 그렇다고 연비가 좋게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이런 경차할인 주유카드는 쏠쏠하다.

덕분에 이제서야 뭔가 경차 이용 혜택을 누리고 있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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